5월 16일 작고한 선대 천병년 회장에 이어 2대 대표이사로 취임
기업 성장 네트워크 확장, 신사업 기획,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등 맡아와

우정바이오 천희정 대표이사(사진=우정바이오)

[바이오타임즈] ㈜우정바이오가 오늘(22일) 공시를 통해 천희정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.  5월 16일 작고한 선대 천병년 회장에 이어 2대 대표이사로 취임한 천희정 대표는 천 회장의 장녀로, 2019년 

입사 이후 홍보팀장, 전략기획실장, 미래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치면서 경영수업을 쌓아왔다.

특히 천희정 대표이사는 기업 성장 네트워크 확장, 신사업 기획,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등 미래 사업의 방향성을 주도하면서 2022년 론칭한 바이오 인큐베이팅 &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‘LAB CLOUD’를 기획했고, 

올해 3월부터는 직접 운영을 맡아 단기간 내 네트워크 확대 및 입주율 상승이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.

천희정 대표이사는 “선대 회장님께서 강조하신 ‘혁신과 행동’의 경영 철학을 가슴 깊이 새기며, 우정바이오가 신약 개발 생태계의 중심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

또한 “구성원의 전문성을 존중하고, 열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”며, “‘함께’라는 가치를 잊지 않고 변화와 혁신에 두려움 없이 도전하며, 

우정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겠다”고 덧붙였다.

회사는 천희정 대표가 젊은 여성 CEO 특유의 친밀함과 섬세함으로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어, 

우정바이오의 빠른 성장과 제2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.

정민구 기자

출처 : BIOTIMES (https://www.biotime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1564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