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병년 대표 "우신클, 한국의 ‘BILBAO 타운’· ‘랩센트럴’ 추구"
- 21-08-02 11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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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친화적 민간주도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표방하는 ‘우정바이오신약클러스터’(우신클)가 오는 9월말 준공식을 갖는다.
우정바이오(대표이사 천병년)가 3년 전 경기도 화성 ‘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’에 야심적으로 착공한 우신클(대지면적 1,890평, 연면적 7,016평, 지상 15층 지하 6층) 준공은 당초 준공 일정보다 조금 늦어졌지만,
오히려 유망후보 물질 ‘초기 비임상개발’부터 ‘기술거래’ 단계까지 함께 한다는 당초 목표에 더 충실하게 건립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
우신클에서는 전문가 자문, 초기 투자, 비임상/임상시험 등을 지원해 신약개발 효율성을 높이고, 여러 협업 파트너를 통해 외부기술 활용과 협력을 진행한다. ‘한마디로 ’원스톱 신약개발 생태계 ‘구축’ 장이다.
천병년 대표는 “ 현재 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신약 후보물질을 발견하고 개발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. 이러한 상황에서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고민을 덜어줄 준비가 돼 있다”며
“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향후 미국 찰스리버래보래토리와 같이 신약개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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팜뉴스: https://www.pharm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06058